“서해의 청정지역 간월도에서 생산된 어리굴젓을 LA에서도 맛보세요”
‘섬마을 간월도 어리굴젓’(대표 유명근·사진)이 임금님 수라상에 오른 서산의 명물, 어리굴젓을 LA에서도 판매한다. ‘섬마을 간월도 어리굴젓’은 ‘왕 글로벌넷’(대표 강승헌)과 MOU를 맺고 간장게장, 낙지젓, 조개젓, 명란젓 등의 제품판매를 한인 수퍼마켓에서 시작했다.
‘섬마을 간월도 어리굴젓‘은 4대째 충남 서산 간월도에서 지켜온 토종기업이다. 지난 95년 상표 출원을 등록해 본격적인 가공 및 유통을 통해 서산 섬마을 간월도의 전통 굴젓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다. 미국뿐 아니라 일본, 캐나다, 호주, 동유럽 등지에 수출되고 있다.
‘섬마을 간월도 어리굴젓’의 유명근 대표는 유통기간이 짧은 어리굴젓 가공기술을 개발해 해양 수산부가 선정한 신지식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소금농도, 숙성 및 유통방법 개선으로 3~5일밖에 되지 않는 어리굴젓 가공기술을 30일까지 연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것.
간월도 어리굴젓은 청정지역인 천수만 갯벌에서 전통방식인 투석식 방법으로 채취한 굴이다. 천연 개펄로 둘러싸인 간월도는 햇볕의 노출이 많아 육질이 단단해 신선도가 높으며 특유의 질감과 맛을 자랑한다.
유명근 대표는 “한국적인 맛을 그대로 담은 가장 위생적인 젓갈을 만들어 세계인의 식탁에 오를 때까지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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