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카운티경찰은 22일 밤부터 23일 이른 새벽 사이에 콜럼비아 상가지역에서 연쇄 절도사건이 발생,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절도범들은 다빈 센터 웨이 6400블럭에서 탠 스탠드, 페이 웨이 등 6개 업소에 입구 유리문 혹은 앞유리창을 깨트리고 침입, 현금 등을 훔쳤다.
또 스노우덴 리버 파크웨이 9400블럭의 도미노스 피자 등 3개 업소에도 같은 방법으로 침입, 금품을 훔쳐 갔으며, 이밖에 오클랜드 밀스 로드 6900블럭의 리도스 피자와 다빈 로드 6400블럭의 스시킹도 같은 피해를 입었다.
경찰은 시민의 제보(410-313-STOP)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경찰은 엘리콧시티의 주택과 사업체에서 절도를 한 미성년자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가 지난 27일 이른 새벽 마운트 에트나 서클 2900블럭의 주택에서 비디오 게임 및 아이팟, 현금 등을 훔쳤고, 40번 도로 선상의 한 업체에서도 물품을 절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범행 현장 인근 주유소에서 용의자를 발견했으며, 도난품들을 찾았다고 말했다.
지난 25일에는 오후 2시 30분께 프레더릭 로드 9900블럭에서 인원 미상의 용의자들이 뒷문을 발로 차 부수고 침입, 달러화 및 외국 화폐, 카메라가 든 금고를 훔쳐 달아났다고 경찰은 밝혔다.
<박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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