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전·식품·생필품 등 대폭 할인·선물 공세
독립기념일 휴일을 앞두고 한인 업소들이 다양한 세일품목과 큰 폭의 할인율로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2일 텔레트론을 찾은 고객이 세일품목인 세탁기를 살펴보고 있다.
오는 4일 독립기념일 휴일을 앞두고 한인 업소들이 본격적인 세일에 나섰다. 전자제품 판매점, 마켓 등의 업소들은 다양한 세일 품목을 마련하고 제품의 가격을 대폭 인하하는 등 샤핑객들을 공략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코리아타운 플라자, 갤러리아 샤핑센터 등 타운 내 대형 샤핑몰들도 4일 정상영업하며 휴일 대목 맞이에 나선다.
전자제품판매점 텔레트론은 오는 8일까지 ‘독립기념일 대축제’를 실시한다. 업소는 이 기간 소니 32인치 LCD TV를 298달러에, 삼성 40인치 LCD TV는 50% 할인가인 448달러에 판매하며 이나다 안마의자는 3,200달러를 할인한 7,799달러에 판매한다.
텔레트론 측은 “전 품목 12개월부터 최대 4년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이나다 마사지 의자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딤채 김치냉장고 등 선물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스전자도 독립기념일 스페셜 세일 행사를 마련하고 최신형 삼성 60인치 3D TV를 2,799달러, 55인치는 2,399달러에 판매하며 65인치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사운드바 시스템을 무료로 증정한다. 이 외에도 많은 전자제품의 가격을 최고 40% 내렸다.
한인마켓들 역시 일제히 독립기념일 대세일에 돌입하고 바비큐용 고기와 생선, 다양한 야채 및 나들이용품을 할인 판매하며 고객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마켓은 양념 소갈비살을(파운드당 4,49달러) 흑돼지 삼겹살 불고기(3.99달러)뿐 아니라 고등어(파운드당 1.59달러), 꽁치(0.99달러) 등 생선류 등을 포함시킨 바비큐 모음전을 내놓고 5일까지 할인 판매한다.
아씨마켓은 부탄개스, 버너, 나무젓가락, 차콜, 휴지 등 나들이용품 모음전을 열고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시온마켓은 국순당 생막걸리를 2.99달러에, 삿뽀로 캔 맥주를 12갠에 7.99달러, 참순 소주는 1.99달러에 내놓는 등 다양한 주류를 세일 품목에 올렸다.
김스전기는 오는 29일까지 보너스 선물 세일행사를 펼친다. 쿠첸 IH 압력밥솥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전기 미니 믹서기 혹은 전기 오븐 중 하나를 무료로 증정하며 쿠첸 맥반석 압력 밥솥을 구입하면 45달러 상당의 멜라보드상이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생활용품 아웃렛 ‘프라이스 엑스프레스’는 휴일 나들이에 나서는 고객들을 위해 바비큐 파티에 필요한 모든 용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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