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aT센터, 10일 실무자 위한 세미나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LA aT센터(지사장 이원기)가 한미자유무역협정(FTA)과 관련해 농수산 식품 유통업자와 바이어들을 위한 실무 세미나를 오는 10일 오전 10시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개최한다.
FTA가 발효된 이후에 식품관련 통관 실무 세미나가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세미나는 FTA 특혜 관세적용을 위한 원산지 증명과 코드 분류 기준에 대한 설명과 식품수입 통관과정에서 생기는 문제점 해결방안을 소개한다.
강사로는 천일물류와 베스트 커스텀스의 전문가들이 참석하며 aT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마켓 확장전략을 논의하는 순서도 마련된다.
LA aT센터 이원기 지사장은 “한미 FTA 발효 이후 한국산 농수산식품의 수입과정에서 발생하는 실무적인 문제점에 대한 구체적 정보가 아직 부족하다”며 “이날 세미나에는 수입통관과 관세혜택에 대해 문제가 돼 왔던 품목들을 중심으로 실무적인 설명을 통해 바이어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한인은 오는 9일까지 (213)249-2527~8나 tweeti1010@gmail.com으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김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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