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북미 올해의 차’ 2년 연속 수상에 도전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초 엘란트라로 ‘북미 올해의 차’ 승용 부문을 차지한 현대기아차는 내년도 시상 후보 차종에 아제라, 엘란트라 GT, 싼타페, 카덴자 등 4개 모델의 이름을 올렸다.
북미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내년 1월 선정 예정인 ‘2013 북미 올해의 차’ 승용과 트럭(RV, 픽업트럭) 부문의 후보 차종 45개를 최근 발표했다.
현대기아차는 총 30개의 승용 모델 후보에 지명 아제라, 엘란트라 GT, 카덴자 등 3개 차종이 들어갔다. 또 15개의 트럭 모델 후보에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형 싼타페가 포함됐다.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한 해 동안 출시된 신차 또는 실질적으로 변경된 모델을 대상으로 유력 매체의 자동차 전문기자 50여명이 품질, 디자인, 안전도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최고의 차를 선정하는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신형 싼타페가 트럭 부문 후보에 올라 현대기아차가 사상 최초로 트럭 부문 올해의 차를 수상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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