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규모 한인상공인 대상 맞춤형 자문 서비스
▶ 매주 수요일 2차례
LA 한인상공회의소 임우성 회장(왼쪽 두 번째) 등 관계자들이 오는 18일부터 한미 FTA 무료 실무상담과 창업 및 수출입 무역과 관련한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히고 있다. 왼쪽부터 제임스 차 위원장, 임 회장, 천일국제물류 송창호 관세사, 유권열 이사.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임우성)가 36대 첫 사업으로 한인 소규모 상공인들을 중심으로 무역 및 창업 컨설팅을 제공한다.
새로운 임기를 시작한 임우성 회장은 12일 상의 사무실에서 첫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2월부터 매주 한차례씩 진행하고 있는 한미 FTA 무료 실무상담 코너를 확대해 미주 한인들과 소규모 상공인들에게 ‘수출입 무역 및 창업관련 원스탑(OS) 컨설팅’을 확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우성 회장은 “상의는 지난 2월부터 FTA 실무 세미나의 후속조치로 한미 간 무역에 종사하는 회원들의 FTA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한 FTA 무료 실무상담을 제공하고 있다”며 “오는 18일부터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와 4시 등 두 차례에 걸쳐 무역 및 창업과 관련한 세무, 법률, 통관절차 등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상의가 실시하는 무료 컨설팅 프로그램은 한국의 대표 물류기업인 천일국제물류와 CPA 및 변호사들을 중심으로 FTA 활용 실무상담은 물론, 무역과 창업 분야까지 확대해 1:1 맞춤형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LA 한인상의가 확대하여 실시하는 무역 및 창업 컨설팅은 LA 한인 소규모 상공인들을 중심으로 실시하지만 한국에서 미국으로 진출하는 중소기업이나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일반 한인들도 누구나 상담을 신청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무역 및 FTA 실무 세미나와 관련한 상담을 담당하는 천일국제물류 송창호 관세사는 “이번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무역 전반에 관한 내용들과 한미 FTA 활용에 관한 자세한 관계법령 및 정보들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LA 한인상의 제임스 차 위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인 기업인들은 절세는 물론, 정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수출입 무역 및 창업관련 원스탑(OS) 컨설팅’을 받기 희망하는 한인들은 LA 한인상의 웹사이트(www.kaccla.com)를 통해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213)480-1115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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