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장편 ‘코메리칸의 뒤안길’을 출간한 데 이어 두 번째로 나온 이 단편집에는 2011년 제5회 경희해외동포문학상 입상작인 표제작을 비롯한 10편의 단편소설이 수록돼 있다.
손용상씨는 1973년 대학 재학 중 조선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당선으로 등단, 80년대 초까지 여러 문학지에 작품을 발표했던 단단한 경력을 갖고 있으나 미국에 온 후 오랫동안 작품 활동을 접었다가 60이 넘어서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밝히고 있다.
이 책에는 7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작인 ‘방생’과 74년 문학사상 추천작 ‘대기소대의 주말’, 같은 해 월간문학 추천작인 ‘반주께미’와 현대문학 추천작 ‘승, 묵상기’를 비롯해 ‘어둠의 벽’ ‘수험준비생’ ‘삼베수건의 비밀’ ‘딱지를 위하여’ 등 작가가 40년 문학 인생에 걸쳐 발표했던 작품들이 모두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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