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부동산협회(린다 노)의 연례 주요 행사 중 하나인 장학금 신청 및 심사기준 그리고 수여식 일정이 변경됐다.
부동산협회 임원진은 지난 25일 본사를 방문해 서류접수 마감은 27일에서 오는 8월3일(우편 소인)까지, 장학금 수여식은 8월9일에서 오는 8월22일(수)오후 5시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수여식은 타운 내 JJ 그랜드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협회 측은 보다 많은 장학생 신청자들을 접수해 다양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 위해 신청마감 및 수여식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또한 이번에 장학금을 받는 협회 회원 자녀들은 주 하원의원과 시의원들로부터 대학 입학에 유리한 상장도 수상하게 된다고 전했다.

린다 노 회장은 “임원들과 협력업체들의 후원 및 스폰서 참여로 이루어지는 이번 행사는 회원들의 작은 정성 하나 하나를 모아 다음 세대의 우수한 학생들의 사기를 돈독히 하고, 나아가 우리 후세들이 주류사회에 더욱 능동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고 말했다.


<백두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