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동부 한인사회 최대 축제의 한마당
▶ 10월6일 맨하탄 아메리카애비뉴
32가 한인타운 야외장터, 특설무대
미동부 한인사회 축제의 한마당인 ‘2012 코리안 퍼레이드’가 오는 10월6일 세계의 중심 뉴욕의 한복판에서 성대하게 펼쳐집니다.
뉴욕한인회 주최, 뉴욕한국일보 주관으로 1980년 첫 걸음을 뗀 이래 32회째를 맞은 코리안 퍼레이드는 이제 한인사회를 넘어 미 주류사회에서도 인정받는 대화합의 문화향연으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이날 정오 ‘아메리카 애비뉴’(Avenue of the Americas, 6th Ave) 38가에서 시작되는 퍼레이드는 오색 꽃차와 마칭밴드, 기마대, 풍물패 등과 어우러진 500여개 한인 단체, 수만 명의 행렬이 참가해 초가을 맨하탄 한복판을 형형색색의 단풍 빛으로 물들이게 됩니다.
특히 그동안 조선시대 전통어가 및 취타대 행진, 거북선 모형, 조선통신사 행렬 등을 등장시켜 미 주류 사회로부터 극찬을 받아온 코리안 퍼레이드는 올해도 한민족의 우수성을 전세계인들에게 알리며 코리안의 뜨거운 열정을 발산시킬 것입니다.
아울러 맨하탄 32가 한인타운에는 야외장터와 특설무대가 뉴욕한인회의 책임운영 하에 마련돼 전통 먹거리와 함께 국악, 민속무용, 노래자랑 등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제공됩니다.
50만 뉴욕한인사회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자존심으로 성장해온 코리안 퍼레이드가 화합의 한마당으로 꾸며질 수 있도록 한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랍니다.
◈일시:10월6일(토) 정오,
야외장터 오전 9시~오후 5시
◈장소:맨하탄 아메리카애비뉴(6th Ave) 38~27가 구간(퍼레이드)
32가 5th Ave~브로드웨이 구간(야외장터)
◈주최:뉴욕한인회
◈주관:뉴욕한국일보
◈참가신청 ■퍼레이드=한국일보 사업국(718-786-5858)
■야외장터=뉴욕한인회(212-255-6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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