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아카데미 유스 오케스트라(지휘 강병우)는 새 학기를 앞두고 오는 25일 오후 3시 나성소망교회(1000 Venice Blvd. LA, CA 90015)에서 오디션을 개최한다.
최근 LA 필하모닉의 세컨드 바이얼린 수석인 린든 테일러(사진)를 바이얼린 코치로 영입한 오픈 아카데미 유스 오케스트라는 오디션을 통과하는 학생들에게 풀 장학금을 수여, 전문적인 음악교육을 받고 정기연주회를 통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린든 테일러 바이얼리니스트는 이번 오디션부터 참여하게 되며 9월16일 개강 이후 학생들을 지도하게 된다.
오픈 아카데미 오케스트라는 LA에 사는 모든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배우고 연주할 기회를 주려는 음악단체로 2009년 창단됐으며 한인뿐 아니라 히스패닉, 흑인, 아시안 등 타 커뮤니티의 청소년 약 8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LA 필하모닉과 산하 청소년 오케스트라인 욜라(YOLA)를 비롯 USC와 콜번스쿨 등 커뮤니티의 다양한 기관과 기업들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악기 부문별 코치들은 줄리 윤과 폴 리(바이얼린), 밋수루 사에키(첼로), 셸리 수민스키(금관), 마이크 도이치(타악기) 등이다.
문의 (323)580-1052, (818)668-4543(한국어), www.openacademy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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