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맞이 한·영 글짓기 대회에 참여해 장학금 1,000달러를 받으세요”
8~12학년 학생들이 ‘내가 존경하는 코리안 아메리칸’을 주제로 한 공모전에 입상할 경우 최고 1,000달러 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한국어진흥재단(이사장 문애리)은 이달 말까지 한국어 교육 확대를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제1회 글짓기 대회’를 실시한다. 학생들은 미주 한인사회 내 한인을 선정해 한글 또는 영어로 1,000~1,500자 분량의 글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 학생들은 두각을 나타낸 한인, 모범이 될 만한 한인, 한인 이민사에서 본받고 싶은 한인을 주제로 글을 작성하면 된다. 심사 기준은 인물 선정에 대한 진정성과 창의성, 감동적인 인물 묘사, 문장력과 표현력이다.
한국어 진흥재단 측은 “글짓기 대회를 통해 한인 이민 100년의 역사를 교육하고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함”이라고 대회 취지를 설명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1,000달러 등 수상자 22명에게 총상금 1만달러 장학금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서는 재단 웹사이트(www.klacUSA.org)에서 다운로드받아 작품과 함께 이메일(info@klacUSA.org)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213)380-5712
<김형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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