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관 SF총영사가 23일 새크라멘토를 방문 지역 한인들과 새크라멘토 마나 식당에서 간담회를 갖고 주류사회의 한인 이미지 고양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SF총영사관이 후원하고 용산 새크라멘토 자매도시 위원회(공동회장 이영길, 이신재)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 총영사를 비롯해 한인회 이윤구 회장, 한국학교 이미선 교장, 이광호 영사, 랜초코도바 켄 의원 등과 가주 정부 공무원 및 개인 사업자 등 약 30여명이 함께 했다.
이 총영사는“한국의 국익신장과 미국과의 관계 발전에 동포들이 일익을 담당해 달라”고 주문하고“한미 관계는 노력 없이 이루어지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또한“동맹국간의 정치 외교적 부분에 있어서 국민들의 의견이 중요하듯 미국과의 바람직한 관계 유지를 위해 주변의 미국 친구 등 지인들이 한국에 대해 긍정적 사고를 갖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 총영사와 저녁 식사를 함께하며 정치, 경제 등 전 분야에 걸쳐 격 없는 대화를 나눴다.
<장은주 기자> eunjoojang@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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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이정관 SF총영사가 새크라멘토를 방문, 지역 한인들과 만나 한미 양국의 바람직한 관계 유지를 위해 좋은 영향을 끼쳐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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