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최대규모로 열려, 10월16일 서울 개막
▶ 오는 17일 신청마감, EB상공의서 등록가능
서울 코엑스에서 오는 10월16일부터 3일간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제11차 세계한상대회’의 참가 신청이 이달 17일(월) 마감된다.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곳곳에서 활약하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한국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웍을 구축하는 한민족 최고의 비즈니스 축제이다.
재단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올해 행사는‘글로벌 코리아의 힘, 한상 네트웍’을 주제로 열리며 한국과 동포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통해 세계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 대회장은 조병태 전 월드 OKTA 회장이 맡았으며 전 세계 40여개 국가에서 3,300여명이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게 될 것으로 주최 측은 전
망하고 있다.
재단은 한상대회 10주년 통합 평가를 통해 향후 발전방향 등을 모색한 만큼 이번 대회에서 이 결과를 방영해 더욱 알차고 내실 있게 꾸밀 예정이다.
올해 북가주 지역에서도 북가주 해외한인무역협회(OKTA-NC·회장 황정식)와 이스트베이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강승구) 등 양대 경제 단체를 필두로 한인 기업인과 상공인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승구 회장은“올해도 전년과 마찬가지로 EB상공회의소에서 30여명이 한상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라며“전 세계 상공인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협회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재단 측은 올해의 경우 서울에서 열리면서 참여하는 해외 및 한국 업체들이 예년에 비해 더욱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기업전시회에는 국내 유수 프랜차이즈 기업, 대형, 백화점, 할인점, 홈쇼핑, 편의점, 일본 및 중국 해외 수출 에이전트, 문화 컨텐츠 기업 등이 참여해 한상 네트웍을 통한 글로벌 동반성장의 길을 찾게 된다.
특히 비즈니스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구매력 있는 한상의 신규 발굴 및 대회 참가를 유도하고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도 강화한다.
또한, 기존의 CEO들과 차세대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멘토링을 할 수 있는 합동 포럼을 신설했으며 한상과 한민족의 미래를 논하는‘토크 콘서트’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대회 사전등록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EB상공회의소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제10차 대회는 44개국에서 3,300명이 참석해 2억6,400만달러의 상담액과 10건의 양해각서(MOU) 체결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
▲문의: 김용경 부회장 (925)989-1465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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