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월 서비스업 지수 호조
미국의 8월 서비스업 지수가 시장의 예측을 웃돌았다.
미국 공급관리자협회(ISM)는 지난 8월 비제조업(서비스업) 지수가 53.7을 기록했다고 6일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52.6과 시장 전문가들의 예측치 52.5보다 높은 수준이다.
ISM 비제조업 지수는 50을 넘으면 서비스업 경기의 호전을, 50에 미달하면 악화를 각각 의미한다. 항목별로는 고용지수가 53.8로 전월보다 상승했지만 신규 주문지수는 53.7에 그쳐 전월에 미치지 못했다.
2. 웹 점유율 애플 압도적
구글의 모바일 운영체제(OS)로 구동되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이 애플 iOS의 아이폰을 압도하지만 웹브라우저 이용률은 애플 제품이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경제전문지 포천이 최근 보도했다.
웹브라우저 시장조사 업체인 넷애플리케이션은 4만개 웹사이트를 조사한 결과, 8월 한 달간 애플 iOS로 구동되는 제품의 모바일 웹브라우저 이용 점유율(태블릿 PC 포함)이 65.94%나 됐다.
반면 안드로이드는 20.93%에 그쳤다. 이에 비해 2분기 안드로이드 제품의 판매대수 기준 시장점유율은 68.1%로 아이폰의 16.9%를 압도했다.
3. 백악관‘앱’전면 개편
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명하기 위한 전당대회가 열리는 가운데 백악관이 4일 스마트폰과 태블릿 애호가들을 위해 업그레이드된 앱을 선보였다.
백악관은 우선 백악관 홈페이지의 모바일용 버전을 개편했으며, 또 아이폰과 안드로이드를 위한 신형 백악관 앱 버전도 출시했다.
모바일용 앱을 통해 백악관 발생 사항을 생방송으로 볼 수 있으며 긴급뉴스 알림을 받아볼 수 있고 백악관 블로그나 언론 브리핑룸의 최신 뉴스도 볼 수 있다.
백악관에 따르면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백악관 홈페이지 방문이 지난 2년간 3배나 증가해 전체 방문객의 15.17%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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