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닐슨리서치 설문조사, 작년비 14% 증가
▶ 25-34세 젊은층 74% 스마트폰 사용중
홀리데이 시즌을 대비해 새로운 핸드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의 휴대폰시장 점유율이 절반을 넘어섰다.
설문조사기관 닐슨리서치가 10일 발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7월을 기준으로 스마트폰의 시장점유율은 55.5%로 작년 41%보다 무려 14.5%가 증가했다.
설문조사결과 미국 내 젊은이들(25-34세) 중 74%가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으며 작년의 59%보다 15%의 사용량 증가를 보였다.
흥미롭게도 10대(13-17세)들 중 58%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내면서 작년의 36%에 비해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니콜 헨더슨 닐슨리서치 분석가는“미국 내 10대들이 가장 빠르게 스마트폰을 사용을 도입하고 있다”며“이런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핸드폰회사들이 다양한 모델과 향상된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폰을 내놓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재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이 51.9%의 시장점유율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애플사 IOS 운영체재는 점유율 34.3%로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블랙베리는 8% 점유율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종식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