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고 닦은 실력 발휘
▶ 연대총장배 한글백일장 겸해
지난 11일(화) 국방외국어대학(이하 DLI) 한국어과 학생 370여명이 제6회 연세대학교 총장배 한글 백일장 겸 제21회 외국인 백일장에 참석, 그 동안 갈고 닦은 한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연세대학교 어학당은 지난 2007년부터 DLI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뜻을 널리 알리고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우수성을 고취시키고자 매년 외국인 백일장을 후원해 오고 있다.
이에 DLI 한국어과 학생들은 그 동안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학습 동기부여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 백일장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국방외국어대학 한국어학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100선의 작품을 뽑고 예선 통과작 100선은 한국으로 보내져 전문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이 결정된다.
황인주 교수 평의회 회장은”올해 367명이라는 학생 전원 참여 수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백일장 행사가 한국어를 배우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한글날을 기념하여 오는 10월 4일(목) 오후1시부터 3시까지 국방외국어대학 내 틴 반(Tin Barn)에서 진행된다.
<이수경 기자>sklee0324@yah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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