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의 이동통신사인 버라이즌이 아이폰5(사진)를 오는 21일부터 판매한다.
소비자들은 지난 14일부터 온라인(www.verizonwireless.com/iphone)을 통해 사전 주문할 수 있다. 아이폰5는 2년 신규 약정과 함께 16GB 모델은 199.99달러, 32GB은 299.99달러, 그리고 64GB 모델은 399.99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아이폰5는 이제까지의 아이폰 중 가장 얇고 가벼운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4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빠른 성능의 A6칩 그리고 초고속 무선기술을 탑재하면서도 더 긴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아이폰5는 또 최첨단의 모바일 운영 시스템인 iOS 6와 함께 200개가 넘는 새로운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버라이즌 와이어리스의 댄 미드 CEO는 “버라이즌의 4G LTE 네트웍과 결합된 아이폰5는 가장 뛰어난 조합”이라며 “특히 버라이즌 4G LTE 네트웍은 미국 내 모든 타 무선 통신사들을 합한 것보다 더 많은 지역에서 제공되고 있다”고 말했다.
버라이즌은 올해 연말까지 400개 시장에 추가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버라이즌을 통해 아이폰5를 구매하는 고객은 월 이용료 40달러, 월 계정 이용료 50달러부터 시작하는 ‘Share Everything’ 플랜에 높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 플랜에는 무제한 통화와 무제한 문자, 동영상, 사진 전송 그리고 하나의 계정으로 최대 10대의 단말기에 공유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랜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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