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싼타페(사진)가 2013년형 모델로 출시되는 신차들 가운데 ‘주목되는 차량 베스트10’에 이름을 올렸다.
17일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새로 라인업에 추가되거나 페이스 리프트(부분 변경) 모델로 출시되는 2013년형 신차들 가운데 현대 싼타페를 비롯해 포드 퓨전, 혼다 어코드, 다지 램 1500과 다트, 닛산 알티마와 패스파인더, 링컨 MKZ, 캐딜락 ATS, 텔사 S 등 10개의 차량을 선정했다.
포브스는 신형 싼타페의 경우 2.4 개솔린엔진과 2.0 터보엔진이 탑재한 스포츠 버전으로 출시됐으며 운전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멀리 있는 자동차의 시동을 걸고, 온도를 맞추고, 차 위치까지 찾을 수 있게 돕는 ‘블루링크’ 시스템 등 각종 첨단기능이 장착되어 있는 등 미국 중형 크로스오버(CUV)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는 ‘베라크루즈’ 대체모델인 싼타페 7인승 ‘롱휠베이스’ 모델이 출시되는 등 미국시장에서 현대차 점유율이 계속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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