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어린이재단(GCF, 총회장 정경애)은 15, 16일 서울 이화여고 류관순 기념관에서 열린 결식아동돕기‘사랑나누기 바자 한마당’에 참석, 어머니의 뜨거운 사랑을 실천했다.
미주, 캐나다, 일본, 서울서 참석한 100여명의 GCF 회원은 15년간 개최해온 서울 바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 모금액 7,500여만원은 한국 공부방 어린이와 장애아동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바자회를 마친 후 인천지역 ‘하늘씨앗 지역아동센터’와 ‘선민 아이들 지역아동센터’ 공부방을 돌아본 회원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어린이들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
또한 경기도 하남시 중증 신체장애와 정신장애아 고아원 ‘소망의 집’을 방문해 어린이들과 관계자들에게 소망을 주었다.
한편 GCF는 17일 김대중 대통령 도서관을 방문하고 이희호 여사와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정경애 총회장은 "사회 전반적인 경기 침체와 태풍 여파에 불구하고 큰 결실을 맺을 수 있었던 것은 한푼이라도 더 모아서 불우아동을 돕겠다는 어머니들의 뜨거운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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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F 100여명 회원들이 15, 16일 서울 류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사랑나누기 바자’행사에 참석, 불우아동돕기 기금을 마련했다. <사진 글로벌 어린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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