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은 물론, 고객과 소통하는 지점장이 될 것입니다”
한미은행(행장 유재승) 풀러튼 지점에 새로 부임한 강윤희 신임 지점장(사진)은 대출업무를 강화하고 고객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지점 운영을 다짐했다.
지난 17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 강 신임 지점장은 “대출분야와 여러 지점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함께 풀러튼 지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오랜 기간 론 오피서로 익힌 실무경험을 극대화해 한인 고객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지난 1991년 한미은행에 입사한 강 신임 지점장은 그 동안 자동차 대출, 사우스 론 센터 등 20년 가까이 대출업무를 담당해 온 베테런으로 앞으로 풀러튼 지점의 대출업무를 강화해 고객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 지점장은 “풀러튼 지점은 LA를 비롯한 남가주 지역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어 대출에 비해 예금이 차지하는 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며 “앞으로 대출상담을 활성화 하는 등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직원 및 고객들과의 원활한 소통이 지점 발전에 있어 중요한 밑거름이라고 강조하는 강 지점장은 “직원 간 가족 같은 분위기가 풀러튼 지점의 최대 강점인 만큼 이를 고객들에게 환원할 것”이라며 “고객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서비스와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등 풀러튼 지점이 최고의 지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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