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청정지역에서 잡아 올리고 천일염으로 맛을 낸 ‘제주 참굴비’가 다시 선보여진다.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는 ‘제주 참굴비전’은 진짜 알배기 굴비와 함께 참고등어도 특선 판매한다. 가격은 알배기 굴비 21.99달러, 참굴비 5.99~19.99달러, 참고등어는 9.99달러이다. 다미원의 알배기 굴비는 산란기 계절인 봄에 잡아 올린 굴비를 통틀어 지칭하는 말.

특히 미주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참굴비와 알배기 굴비는 일반 소금이 아닌 청정지역으로 지정된 신안 증도의 3년 이상 간수 처리된 천일염으로 맛을 내 건강한 웰빙식품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업체 측은 “제주 청정해역에서 잡아낸 조기만을 사용하여 신선한 소금으로 절인 굴비는 HACCP 등 각종 인증 획득을 한 건강한 먹거리”라며 “어획 즉시 가공하고 2중 진공포장으로 신선하고 깨끗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다미원은 13년째 한국 이마트 145개 매장에 제주 참굴비와 수산물을 납품하고 있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음식인 싱싱한 굴비를 미주 시장에 출시했다.

이어 업체 측은 “제품의 수량이 한정적으로 제한돼 있어 싱싱하고 저렴한 가격의 굴비를 서둘러 구입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추석맞이 ‘참굴비전’은 한남체인 LA점을 비롯한 풀러튼, 라팔마, 토랜스점과 S마트에서 실시되며 무료 시식코너도 마련돼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올림픽점: 2740 W. Olympic Blvd., LA
풀러튼점: 5301 Beach Blvd., Buena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