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어바인 컴퍼니’가 북부 어바인에 위치한 스톤게이트의 ‘샌타마리아’ 커뮤니티 빌리지 내 ‘사라토가’와 ‘멘도시노’ 등 2개 단지(사진)의 분양을 시작했다.

어바인 컴퍼니는 지난 2009년 초부터 북부 어바인에 1,500유닛 이상의 새 주택을 건립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 타운홈의 사이즈는 사라토가의 경우 총 3개의 플로어 플랜 1,907~2,181스퀘어피트 크기로 3~4베드룸으로 구성됐다. 캘리포니아, 포멀 스패니시 등의 스타일로 나눠 디자인된 유닛은 60만달러대부터 시작된다.

사라토가보다 조금 더 고급스러운 단지인 멘도시노는 3~5베드룸 플랜 2,221~2,452스퀘어피트 크기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사라토가에 비해 약 10만달러 이상 높은 70만달러 후반에서 80만달러 중반대로 나와 있다.

신규 단지는 스톤게이트와 엘더우드 초등학교, 랜초 샌호아킨 중학교 그리고 유니버시티 고등학교로 이어지는 명문학군 내에 들어서 있다.

어바인 컴퍼니 측은 “교통이 편리하고 환경이 안전하며, 마켓과 샤핑센터를 포함한 거주 환경이 우수한 데다 대형 공원 등이 인접해 있는 점도 큰 장점이다”고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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