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레이 한인회(회장 이응찬)는 지난 21일 시사이드 소재 한 한국 식당에서 이사회를 열고‘2012 대한민국 해군 순항훈련(전단장 박문영 준장)’함대 입항 환영에 따른 논의를 하였다.
2006년 이후 6년 만에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는 한국 해군 함대는 몬트레이 지역 각 도서관과 살리나스 지역 공립도서관 내 한국관에 채워질 도서 등을 위해 3,000여권의 도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해군 순항•훈련 함대는 순항 훈련 중 기항지마다 한국 도서를 전달해 오고 있는데, 해 몬트레이 지역에 이례적으로 3000여권의 도서를 기증하게 된 데에 미국 공립 도서관과 미국 공립 학교 내 한국어 반 의 한국도서 보급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몬트레이 이응찬 회장과 몬트레이 한국어 발전 추진 위원회 문 이 회장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결과이기도 하다.
내달 1일 샌프란시스코 항에 입항하는 해군 순항 훈련함대는 당일 몬트레이 한인회장에게 일반 도서 3,000여권과 한식재단 도서 200권, 한국관광공사 가이드북 및 화보집 170권, 해군 관련 책자를 비롯 바둑판 세트, 사물놀이물품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몬트레이 한인회와 몬트레이 한국어 발전 추진 위원회는 대한민국 해군에서 이렇게 큰 지원을 해준데 대해 이사회를 열고 환영행사에 따른 준비와 각종 준비사항 등에 세세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월3일 순항 훈련 전단장 주최 함상 만찬식에는 데니스 도냐휴 살리나스 시장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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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레이 한인회는 이사회를 열고 내달 1일 샌프란시스코항에 입항하는 해군 순항 훈련함대 환영준비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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