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맥아더 공원 동상 앞에서 헌화식을 갖는 한미동맹협의회 김현구(오른쪽부터) 부회장, 임청근 총재겸 회장, 박진경 홍보국장, 조현식 사무총장.
한미동맹협의회
29일 맥아더공원서
뜻깊은 위로잔치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한미동맹의 우호관계를 확고히 하는 위로잔치에 초청합니다”
한미동맹협의회(UKAA·회장 임청근)가 29일 오전 10시 LA 한인타운 인근 맥아더 공원에서 맥아더 장군 추모 헌화식을 갖고 이어 오후 1시 팍 플라자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1,000명 초청 감사 위로잔치를 개최한다.
임청근 회장은 “서울수복기념일인 9월28일을 맞이하여 혈맹으로 맺은 한미동맹 강화의 뜻을 다지기 위해 참전용사 1,000명을 초청해 감사와 위로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한국 자유 수호의 의지를 갖고 한국전에 참전한 미군용사들의 희생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미동맹협의회는 2001년 LA를 본부로 한미우호 증진을 위해 설립된 이후 해마다 맥아더 동상 헌화식 등의 행사를 실시해 왔다.
임 회장은 “설립 당시 참전용사 생존자가 80만명으로 집계됐으나 현재 생존자는 75만명이 채 되지 않는다”며 “이번 행사가 맥아더 장군이 이끈 미국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노고를 치하하고 한인 1세들에게 역사의식을 일깨우며 한국전 참전 당시 맥아더 장군의 활약상을 올바르게 전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헌화식에 이어 마련되는 ‘한국전 참전용사 1,000명 초청감사 위로잔치’는 150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메시아 합창단과 마가렛 이 USC 교수의 독창, 해병대 군악대 연주가 선보인다.
임 회장은 “이날 행사에는 한미동맹 수호 의지가 있는 한인들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어린 자녀들을 동반해 후세들에게 맥아더 장군의 위업을 알리고 한국 내 종북세력으로 인해 금이 간 한미우호 관계를 회복하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 (213)389-0704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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