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아시아 아트 뮤지엄(AAM)에서 23일 주류사회에 한국을 알리는‘제4회 한국 문화의 날’행사(본보 9월25일자 A1면)가 열렸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우상)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2,268명의 관람객이 몰리는 등 예년보다 더욱 알차게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실 상설전 가이드투어, 스토리텔링, 전통문화와 예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추석전통음식 시식, K-팝 뮤직비디오 상영, 한국도자기에 대한 특별 강연 등 다채롭게 꾸며졌다.
특히 서울시 무형문화재 14호 나전장 정명채씨의 나전칠기 시연과 전통과 현대 음악을 접목한 한국의 대표적 퓨전국악그룹 훌(WHOOL)의 한국음악에 기초한 역동적인 라이브 공연 등이 삼성홀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와 별도로 교류재단은 박물관 VIP, 지역 한인인사 등 100여명을 초청해 환영만찬과 특별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김우상 재단 이사장의 강연도 있었다.
<김판겸 기자>
========
23일 SF 아시아 아트 뮤지엄에서‘제4회 한국 문화의 날’행사가 끝난 후 가진 환영만찬에서 김우상 재단 이사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국제교류재단>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