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업 10주년을 맞이한 LA 한인타운의 대표적인 맞춤떡 전문점 ‘시루당’ 떡집이 오는 30일 추석을 앞두고 다양한 떡선물 세트를 준비했다.

시루당 떡집에서는 송편만을 담은 2종류의 선물세트와 송편과 함께 여러 종류의 모둠 떡을 담은 2종류의 선물세트를 준비하고 있다. 송편 소에는 밤, 깨, 콩(서리태), 완두콩이 들어가는 160~170개 들이 ‘손송편 큰 선물세트’가 60달러이며, 70~80개 들이 ‘손송편 선물세트’가 30달러에 주문을 받고 있다.

그리고 송편과 약식, 설기떡, 콩찰떡, 흑임자떡, 영양떡 등 6종류의 떡들로 구성된 ‘추석 큰 선물세트’가 50달러이며, 송편과 약식, 콩찰떡, 설기떡 등 4종류를 담고 있는 ‘추석 선물세트’(사진)는 25달러에 주문을 받고 있다.

시루당 떡집은 개업 이래 송편을 기계송편이 아닌 손으로 빗어 만드는 손송편만을 고집해 온 떡집으로 유명하다, 특히 송편을 찔 때 솔잎을 켜마다 깔고 찌기 때문에 솔잎 향기가 더욱 송편 맛을 돋우고 있다. 좋은 재료만을 사용하여 정성껏 빚은 송편은 고마움을 전할 분들이나 가족, 친지, 이웃들과 함께 하면 즐겁고 뜻이 담기는 한국 고유의 한가위 명절을 보낼 수 있다.

한편 시루당은 4종류의 떡 선물세트의 경우 추석 전 미리 주문을 할 것을 부탁했다.

▲문의: 시루당 (213)386-7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