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한국을 방문, 금난새 지휘자와 함께하는 ‘농어촌 희망 청소년 오케스트라’(Korean Young Dream Orchestra: KYDO)와 합동연주회를 펼친 재미청소년재능기부단(대표 이영신)은 30일 오후 5시30분 산호세새소망교회에서 ‘활동보고회 및 2013 교류 프로젝트 나눔의 시간’을 개최한다.
이영신 대표는 "음악을 통해 사회를 바꾸는 기적 ‘엘시스테마’(El sistema) 교육시스템에 따라 농어촌 및 저소득층, 다문화 가정 청소년들이 어렵게 클래식연주 교육을 받아왔다"며 "재미단원들은 한국 농어촌 청소년들에게 악기연주를 지도하며 재능을 기부하는 한편 그들과 꿈과 희망을 나눴다"고 말했다.
재미청소년재능기부단은 올 8월 충북 단양 매포읍에서 3박4일간 매포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에게 일대일 음악지도를 하며 우정을 쌓았다.
재미청소년재능기부단은 매년 한국 연합연주회에 참가하며 농어촌 청소년들과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장소: 산호세새소망교회 (2900 Patric Henry Dr. San Jose, CA. 95054)
▲문의: (408)206-6358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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