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관투자자들과 한인 투자자들에게 수익성이 높고 안전한 펀드상품을 선보이겠습니다”
한국의 자산운용사 ‘에셋플러스 자산운용’과 미국 자산운용 회사인 ‘첼시 매니지먼트사’가 합작해 출시한 뮤추얼 펀드(심벌: ACOCX, ACOIX)가 지난 7월 나스닥 시장에 정식으로 상장됐다.
백운상(사진) 에셋플러스 미국 현지법인 대표는 “한미 양국 합작회사인 ‘AC 원 에셋 매니지먼트’는 연방 증권감독위원회(SEC)에 정식으로 등록된 자산운용사로 9월 말 현재 미국 기관투자자 중심으로 280만달러 상당의 투자유치를 받아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합작회사 설립을 통해 미 주류시장에서 에셋플러스의 펀드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백 대표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차이나 펀드는 ▲중국 내수시장에서 과정적 지위를 구축하는 기업 ▲신성장 산업에서 혁신을 이끄는 기업 ▲해외시장을 선도하는 경쟁력을 갖춘 기업 등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미 기관투자자들도 중국의 성장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올해 연말까지 목표 투자금액인 1,200만달러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셋플러스 미주법인은 LA 한인타운 아로마 윌셔센터(3680 Wilshire Bl. 1층 LA)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213)799-0788
<김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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