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가 비즈니스위크 2012 베스트도시 1위에 선정됐다.
비즈니스위크는 100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레저(레스토랑, 도서관, 뮤지엄, 프로 스포츠팀, 인구대비 공원평수), 교육(공립학교 성적, 대학수, 졸업학위 취득자비율), 경제(소득 및 실업), 범죄, 공기청정도를 기준으로 이번 순위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를 담당한 온보드 인포메틱스와 트러스트 포 퍼블릭 랜드은 살기좋은 도시란 가족들과의 친밀도, 직업, 라이프 스타일, 지지하는 스포츠팀에 다를 수 있다며 이번 순위는 거주지 선택시의 중점가치를 인식시킨 것이라고 말했다.
1위로 선정된 샌프란시스코는 교육부문에서는 최고점을 받았지만 레저부문은 6위, 경제와 공기청정도 부문에서는 20위를 받았다.
그러나 이벤트의 도시답게 수없이 많은 행사들이 열리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샌프란시스코는 매년 12만9,000여명이 관광객이 몰릴 정도(SF여행협회 통계)로 아름다운 전망, 국제적인 도시에 걸맞게 매년 향상되는 편의시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드 영 박물관 등 유수한 문화기관들의 세계적인 작품 보유도 부각됐다.
그러나 젊은층들은 높은 생활비(리얼팩츠에 따르면 1룸 스튜디오 아파트 평균렌트비가 2.075달러)에 허덕되고 노숙자인구는 미 최대에 근접하는 이면도 있다고 밝혔다.
그외 시애틀 2위, 포틀랜드 5위, 뉴욕 7위, 샌디에고 9위, LA 50위를 차지했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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