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 5에 대한 불만 5가지
▶ 너무 가볍고 화면에 버블 · 빛 누출 현상
애플의 아이폰5가 판매 사흘 만에 500만대 이상 팔리는 등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이용자들의 불만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CNN은 지난 28일 아이폰5와 관련해 가장 많이 제기된 5가지 불만을 정리했다. 가장 많은 불만은 애플 지도지만 이는 기기보다는 새로 출시된 운영체제(OS) iOS6와 관련된 것이어서 제외했다.
▲흠집- 애플은 자신들이 만든 제품이 기능적으로 뛰어날 뿐 아니라 디자인 면에서도 아름답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아이폰5 이용자들은 알루미늄 부분에 흠집이 너무 많이 난다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애플은 “알루미늄 제품은 흠집이 불가피하다”며 “이건 통상적인 문제”라고 주장했다.
▲충전단자(Dock Connector)- 일부 이용자들은 애플이 작아진 충전단자 ‘라이트닝’(lightning)을 채용한 것에 대해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이 때문에 종전까지 사용했던 스피커 시스템이나 자명종 등 액세서리를 이용하는데 애를 먹고 있다는 불만이다. 특히 29달러짜리(케이블 포함 39달러) 충전단자는 기기의 일부 데이터를 전송하는 ‘아이팟 아웃’(iPod Out) 등 일부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
▲너무 가볍다- 애플이 강조한 아이폰5의 특징 가운데 하나가 가장 가벼운 스마트폰이라는 것인데 일부 이용자들은 너무 가벼워 장난감 같은 느낌이어서 싼 제품으로 느껴진다는 불만을 내놓고 있다.
▲화면 문제점- 유튜브 등에서는 스크린을 손으로 터치할 때 화면 일부에서 버블이 발생하는 현상을 지적하고 있다. 또 일부 사용자들은 아이폰5를 작동한지 얼마 되지 않아 화면에 깜빡거리는 현상이 나타난다는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빛 누출현상- 일부 이용자들은 스크린의 빛이 아이폰5의 안테나와 파워 버튼 사이에서 새어 나온다고 지적했다. 이 현상은 조도를 낮췄을 때 주로 나타나고 있다면서 기기 교체를 요구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