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만3천건, 전년 비해 37%나
대선 앞둔 캠페인·단속 증가 영향
시민권 신청이 큰 폭의 증가세를 유 지하고 있다.
27일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이 공개한 시민권 신청(N-400) 통계자 료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 접수된 N-400은 8만3,042건으로 집계됐다. 이 는 전년 동기 6만559건에 비해 37%가 증가한 것이다.
또,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7월까지 2012회계연도에 접수된 N-400은 75 만2,89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가 늘었다.
시민권 신청이 늘고 있는 것은 11월 대선을 앞두고 이민자 커뮤니티가 시민 권 취득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데다 이 민단속 등으로 신분에 불안을 느끼는 이민자들이 귀화 결심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신청이 늘면서 계류 중인 N-400은 42만4,451건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의 33만1,146건에 비해 28%가 증가했 다.
지난 7월 한 달 승인된 N-400은 6 만9,927건으로 지난해 7월에 비해 14% 늘었다. 또, 2012회계연도 들어 7 월까지 승인된 N-400은 59만6,914건 으로 전년 동기 55만3,883건에 비해 8% 증가했다.
한편, 시민권 신청이 늘면서 기각되 는 경우도 많아져 지난 7월 6,328명 의 귀화신청이 기각돼 전년 동기 대 비 34% 증가했고, 2012회계연도 들어 기각된 5만1,998건 역시 전년에 비해 14%가 늘어난 것이다.
<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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