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리더로 성장하길”
▶ 북가주에서 3명 선발돼
SF총영사관(총영사 이정관)은 5일‘재미한인장학기금(The Korean Honor Scholarship) 2012 장학생’으로 선발된 북가주 대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총 65명을 선발하는 장학생 중 북가주 지역에서 박주현(UC 버클리), 조완희(UC 버클리), 김이환(스탠포드대) 등 3명의 학생들이 각각 1,000달러의 장학금 수혜를 받았다.
이정관 총영사는 선발된 장학생들에게 동포사회와 조국의 미래 지도자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장학생 선발은 각 총영사관의 1차심사로 추천된 207명 중 주미 한국대사관의 2차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되었다. 또 한국어 과정을 수강한 학생이나 한국어능력시험(TOPIK) 5등급 이상 학생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되었다.
재미한인장학기금은 1981년 한미수교 100주년 기념으로 대한민국 정부가 출연한 100만달러 및 추가 출연금 등 총 290만달러의 기금에 대한 투자수익으로 매년 미국과 캐나다 지역의 우수한 동포대학(원)생과 한국유학생에게 지급되고 있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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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인장학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신주식 교육원장, 김이환(스탠포드 4학년), 이정관 총영사, 조완희(UC버클리 3학년), 박주현(UC버클리 4학년) 학생. <사진 SF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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