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한인회(회장 권욱순)와 가장 가까운 이웃사촌 관계인 실리콘밸리 한인회(회장 나기봉)가 6일 한국의 날 축제에 성공을 기원하며 친서와 함께 후원금 1,000달러를 전달했다.
SV한인회관에서 가진 후원금 전달식에서 나기봉 회장은 "SF한인회가 주최하는 범동포 행사인 제20회 한국의 날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바라며 작은 정성을 보탠다"면서 "SV한인회가 정리되는 과정에서 사용한 제1호 체크가 의미있게 사용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나회장은 이를 계기로 각 한인단체들과 한인들이 릴레이 식으로 성금이 답지하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SF한인회 윌리엄 김 이사장은 "가뭄에 단비와도 같은 후원금을 받게돼 기쁘다"며 "더욱 열심히 행사를 준비해 우리 우수한 문화예술을 주류인들에게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판겸 기자>
========
나기봉 SV한인회장(오른쪽)이 6일 SV한인회관에서 SF한인회 윌리엄 김 이사장(가운데)에게 한국의 날 축제 후원금 1,000달러를 전달하고 있다. 왼쪽은 남중대 전 SV한인회장. <사진 SF한인회>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