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SF지회(회장 서순희)는 18일 밀브레 커뮤니티 센터에서 정기모임을 갖고 최현술 박사의 ‘사랑의 표현법’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이정순 코윈 미서부 담당관과 약 20명의 코윈 임원,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여름 한국 여수에서 개최됐던 2012 코윈 컨퍼런스를 다녀온 결과를 보고하며 컨퍼런스 주제였던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한 여성에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이날 SF재향군인 병원의 부원장이며 임상심리학을 전공한 최현술 박사는 사랑의 표현법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 강연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사랑은 갖고 있지만 표현할 방법을 잘 모른다"라며 ‘인정하는 말, 신체적 접촉, 함께하는 시간, 봉사, 선물’ 등 5가지 사랑의 언어를 소개했다.
또 그는 "사람은 사랑을 주고 받아야 정서적인 풍요로움과 정신건강, 온정이 넘치는 친구관계와 건전한 가정을 영위할 수 있다"며 "가까운 주위사람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함께 나누는 기회를 만들어 보라"고 말했다.
<김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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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열린 코윈 정기모임에서 최현술 박사(앞줄 왼쪽 5번째)와 코윈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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