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봉 첫 주 쿠퍼티노AMC 2위
▶ 쿠퍼티노서 상영중, 26일 SF 개봉
한국에서 6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Masquerade)가 북가주에서도 거침없는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추창민)는 19일 쿠퍼티노 AMC 극장에서 개봉해 첫 주말, ‘호텔 트랜실베니아’, ‘파라노말 액티비디’ 등 유명 헐리웃 영화들을 제치고 극장에서 당당히 2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돌풍에 힘입어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이달 26일(금) 샌프란시스코 AMC 극장에서도 개봉해 흥행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에 대한 한인 및 타 민족 관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19일 남자친구와 쿠퍼티노 AMC 극장을 찾은 지니 안(23)씨는 “영화가 재미있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사극은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했다”면서 “하지만 ‘광해, 왕이 된 남자’는 기존 사극 영화와는 다른 신선함과 웃음, 감동이 있는 진짜 영화다운 영화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모님과 함께 영화를 관람한 존 김(38)씨는 “이병헌의 연기도 돋보이지만 한효주, 류승룡 등 다른 배우들의 연기도 주옥같았다”면서 “각박한 삶을 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줄 영화다”고 호평했다.
한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조선 광해군 8년, 독살 위기의 광해를 대신해 천민 ‘하선’이 왕의 대역을 맡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1인2역을 맛깔나게 소화해낸 배우 이병헌의 연기와 신선하고 탄탄한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다.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왕이 될 수도, 되어서도 안 되는 천민이 왕이 되어가는 모습을 통한 카타르시스와 그 가운데 천민 ‘하선’이 보여주는 감동적인 스토리가 흥행 돌풍의 가장 큰 공신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쿠퍼티노 AMC극장(10123 N. Wolfe Rd. Cupertino)에서 상영 중이며, 26일(금) ▲샌프란시스코 AMC극장(135 Fourth Street Suite 3000 Sanfrancisco)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한편 ‘광해, 왕이 된 남자’는 본보와 CJ 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선보이고 있는 ‘한국 히트 영화 상영시리즈’중 16번째 작품이다.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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