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는 조승주씨…후보자 등록 내달 16일까지
내년도 타코마 한인회장을 선출하기 위해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2일 패티 김 현 회장 등과 함께 1차 모임을 갖고 이정주 전 타코마한인회장을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조승주 전 서북미 한미여성회장이 간사로, 이영부ㆍ박창훈ㆍ김종선ㆍ로버트 김ㆍ이은종씨가 위원으로 각각 참여한다.
선관위는 이날 모임에서 지난해 회장 선거과정에서 관례를 따랐던 점이 법정소송으로 이어지며 큰 분란을 일으켰던 점을 감안, 올해는 다소 부적절한 내용이 있더라도 정관을 그대로 적용키로 결정했다.
회장과 부회장은 워싱턴주에서 3년 이상 합법적으로 거주한 만 35세 이상 한인으로 타코마 한인회에서 임원이나 이사로 2년 이상 봉사한 사람이어야 한다.
후보 등록은 11월1일부터 16일까지며 단일 후보 등록시 마감일에 무투표 당선이 확정된다. 복수 후보자가 등록할 경우 12월1일 정기총회에서 투표로 선출한다. 회장 후보는 2,000달러, 부회장 후보는 500달러씩의 공탁금을 각각 납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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