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녹색기후기금(GCF) 본부 송도 유치로 재미동포타운의 투자가치가 상승했다."
지난달 29일 실리콘밸리무역관(Kotra)에서 열린 송도 재미동포타운 산호세 지역 청약설명회에 70여명이 참석, 재미동포타운에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김동옥 코암 인터내셔널(재미동포타운 건설 프로젝트사) 회장은 "재미동포타운은 자연과 최첨단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예술작품이자 최고의 인프라를 갖춘 재외동포 중심의 시설"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진행은 인천광역시의 협력 아래 이뤄지기 때문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향후 재미동포들의 투자, 거주가 이뤄지면 국제도시 송도의 발전뿐 아니라 한미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길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기획조정본부장은 "GCF 유치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3,800억원)와 서울까지 20분내 연결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Great Train Express) 연내 조기 착공 등으로 송도 부동산시세가 4-5배가량 상승했다"며 "금융허브 송도의 재미동포타운은 글로벌네트워크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재미동포타운의 건설의미를 강조했다.
KTB투자증권 이호섭 부장은 “지난 8월 31일자로 토지대금의 99%(1,763억원)을 납부해 투자자들의 안전성을 확보했다”며 “재미동포타운은 민간, 정부가 나서 조성하는 사업이라 의미가 남다르고 사업적 가치가 뛰어나다”고 KTB의 투자결정 이유를 밝혔다.
재미동포타운은 사업부지 1만6,250평이며, 아파트 849세대, 오피스텔 2,200세대, 레지던스호텔 300세대를 비롯해 동포센터와 상가, 오디토리엄, 문화관, 박물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총 9,000억원의 예산으로 내년 봄 착공하여 201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GCF유치 소식이 알려지자 LA지역에서만 하루 25건이 청약이 폭주하고 있으며, 미주 전 지역에서 재미동포타운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현재 300여건 청약 접수가 완료된 상태로 11월말까지 접수를 받는다. 문의 (415)730-8680, 666-6416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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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F 송도 유치로 재미동포타운 청약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코트라에서 열린 청약 설명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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