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계 전통음악의 글로벌 시너지
▶ 중국∙인디아∙티벳∙아제르바이잔 등 참여
한국 전통음악인 영화 ‘땡큐, 마스터 킴’ 상영
중국 베이징, 아제르바이젠, 이탈리아 바로크, 한국 판소리, 티벳 오페라 명인들이 함께 공연하는 SF월드뮤직페스티벌이 8-11일 4일간 열린다.
특히 8일 오후 8시 호주의 엠마 프란츠 감독의 한국무형문화재 82호 김석출 선생<사진>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은 영화 ‘땡큐, 마스터 킴’이 특별상영(티켓 15달러)된다.
영화는 호주의 드러머 바커가 한국의 전통음악인 김동원 교수(원광디지털대 전통공연예술학과)의 도움으로 배일동, 정순덕, 강선일, 김정희 등 다양한 전통음악인들과 만나면서 한국 전통음악의 정신을 배워나가는 이야기로 호주에서 여러 장의 음반을 낸 재즈가수의 데뷔작이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탄탄한 구성을 가진 작품이다.
이 영화는 한국 음악의 정신을 기, 음양, 호흡, 졸박미 등 4개의 키워드로 설명하면서 무형자산 가치의 소중함을 전하고 있다. 한국에서 ‘무형문화재 82호를 찾아서’란 제목으로 상영된 이 영화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인터내셔널 필름 페스티벌에서는 베스트 다큐멘더리 상을, 호주 AFI시상식에서는 베스트 사운드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월드뮤직페스티벌 ‘오페라 프로젝트 Voices from the Other Side…’는 1960년 중국 베이징 오페라 메이 란팽과 아제르바이잔의 오페라 벌벌의 무산됐던 예술적 교류를 52년만에 각국의 오페라 음악가들이 무대에 올리는 역사적 공연으로 꾸며진다.
공연은 9, 10일 오후 8시, 11일 오후 7시(티켓 페스티벌 패스: 스탠다드 64달러, 프리미엄 89달러, 각 콘서트: 스탠다드 20달러, 프리미엄 30달러).
8일과 9일 오전 10시, 낮 12시에 베이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공연 “바로크부터 베이징 오페라까지”를 기획, 오페라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어른 10달러, 학생 5달러 학교단체관람은 무료).
이번 페스티벌에는 아제리 카만타 명인 이맘얄 하사노브, 중국 얼후 명인 장 시오팽, 남인디아 카나르틱 바이올린 명인 아누라다 스리달가 등과 배일동 한국 판소리 명인, 사물놀이 김동원 교수, 썰링 왕모 티벳 예술감독 등이 참석, 각국 음악인들과 교류할 예정이다.
올해 13회를 맞는 SF월드뮤직 페스티벌은 전세계 전통음악문화를 지원, 글로벌 시너지와 문화적 다양성을 촉진, 발전시키고 있다.
▲장소: Jewish Community Center of San Francisco
3200 California Street, San Francisco, CA 94118
▲문의: (415)292-1233, www.sfworldmusicfestival.org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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