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클럽 활성화가 성장의 발판”
▶ ‘10주년 디너파티’ 10일 댄빌 블랙호크
1천여명 회원단체로 비약적 발전
자녀교육 정보공유와 봉사활동을 펼친 ‘트라이밸리 한인학부모회’(KPA of Tri-Valley∙회장 임미영)가 10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북클럽 활성화, 한인학부모들을 위한 문화강좌 개최 등으로 비약적 발전을 이룬 KPA는 현재 회원 300가구(약 1,100명)의 단체로 성장했다.
올 9월 신임회장에 선출된 임미영<사진>씨는 "박성희 초대회장을 비롯 전임회장들의 헌신과 학부모, 후원자들의 성원으로 한인학부모 권익단체의 모델"이 되었다고 말했다.
임 신임회장은 "독서실력 향상과 리더십 고취기회를 열어준 북클럽 운영이 성장의 발판이 되었다"며 "3년전부터 프리스쿨 학생들도 회원으로 가입하게 돼 K-9학년(10-12학년 북클럽 리더로 활동) 대상 57개 북클럽이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 교육시스템에 맞는 다양한 교육정보 제공과 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지원한 것이 회원들의 참여를 이끈 것 같다"며 "한인학생들이 내적, 외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기쁨이 크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KPA 유스콰이어(단장 김승미, 지휘자 김지연)는 양로원 방문공연 및 정기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수익금을 기부,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따뜻함을 배워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 6월 유스콰이어 콘서트 수익금은 전세계 결식아동을 돕는 ‘키즈 어게인스트 헝거(Kids Against Hunger)’ 플레젠튼 지부에 전달한 바 있다.
KPA 뉴스레터인 ‘KPA브릿지’에서 ‘손으로 만드는 세상’ 칼럼을 연재, 퀼트소품을 꾸준히 소개해온 임 회장은 "영어북클럽, 영어회화반 등이 유지되고 있지만 임기내 더 다양하고 유익한 학부모 문화강좌를 마련하겠다"며 "한국문화보급과 미 공립학교 한국어클래스 개설 지원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PA는 도허티밸리한인학부모회(이후 산라몬 한사모로 발전) 결성에도 도움을 준 바 있다.
한편 KPA 10주년 디너파티는 10일 오후 6시 댄빌 블랙호크 컨트리클럽(599 Blackhawk Club Drive, Danville, CA)에서 열릴 예정이다.
▲문의 임미영 회장 (925)600-8207, trivalleykpa.org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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