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버클리 한인학생방송국 버케스트(Berkast) 신임회장 안성노(경제학과 4, 사진) 학생은 방송 퀄리티를 높이고 영어자막을 삽입, 한인 1.5세 2세들도 함께 즐기는 방송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 신임회장은 "UC버클리 한인학생수는 800여명 정도이나 한인 2세 학생까지 포함하면 1천여명이 넘는다"며 "한인학생클럽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해 학교내 입지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2-3주만에 제작되는 버케스트뉴스는 조회수가 1,500회에 이를 만큼 호응을 얻고 있다. 유투브에서 ‘Berkastnews’로 검색하거나 페이스북에서 ucbberkast로 찾으면 버케스트 방송을 볼 수 있다.
그동안 버케스트는 영남대 독도연구소의 도움을 받아 독도가 우리땅임을 알리거나, 학생 자신이 독자적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학위를 취득하는 ISF(Interdisciplinary Studies Field) 등의 이색전공을 소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대학생들의 클럽문화를 조명하고 학교앞 핫덕 창업자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 학생들의 관심사를 포착해냈다.
안 신임회장은 "12월 초 예능드라마와 다큐 파일럿 프로그램을 방송할 예정"이라며 "컨텐츠 다양화로 미디어 파급력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회장으로 활동한 뒤 한인음식점과 한인병원의 후원을 받아 방송을 제작하고 있다"며 "한인커뮤니티와의 유대도 더 늘리겠다"고 덧붙였다.
안 회장은 "지난해 서울시장선거, 나꼼수 공연 진행 등 핫 이슈를 다루며 정치적으로 편향됐다는 시선을 받았다"며 "기획중인 한국 대선특집은 모의여론조사와 함께 각 후보의 공약을 중립적으로 비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방송은 만들면 만들수록 매혹적"이라며 "19명의 회원들이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뿌듯하다"고 말했다.
<신영주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