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더 까다로워 지기전에 신청하는 것이 최선”
세미나 계획중, “두려워 말고 도움 받는 것이 중요”
이스트베이 한인봉사회(KCCEB•관장 이윤주)에서 이민법 전문 담당자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한인 2세 최지환 매니저(26•영어명 Art Choi)는 미국 대선 이후 부쩍 더 바빠진 모습이다.
최씨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은 청소년 추방유예(DACA)와 관련, 많은 정책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면서 “많은 한인들이 꼭 알아야할 부분이 있어 이렇게 입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미 이민국이 DACA와 관련된 모든 것을 관할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DACA와 관련된 부분은 법적으로 제도화 되어있는 상태가 아니다”고 말했다.
또 “오바마 대통령이 DACA와 관련해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들을 위한 정책을 설립하겠다고 약속한 것은 사실이지만 정책이 만들어지기 위해선 이와 관련해 정밀 조사와 복잡한 절차가 필요하게 된다”면서 “더 까다로워지기 전에 DACA를 신청하는 것이 최선책이며,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강조했다.
KCCEB는 이와 관련해 불체 청소년 추방 유예 세미나를 내달 중 개최할 예정이다. 하지만 가장 시급한 문제는 바로 한인들의 저조한 참여율.
지난달 버클리에서 KCCEB가 베이지역 불체 청소년 추방유예 협력단체(DACA East bay Collaborative)와 함께 주최한 무료 법률 상담 클리닉<본보 10월19일 A3면 보도>에도 한인들의 참여는 전무했다.
최 매니저는 “도움이 필요한 한인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두려워하지 말고 믿을만한 단체들의 도움을 받길 바란다”면서 “KCCEB는 무료 상담과 더불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언제나 한인 커뮤니티를 향해 열려있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정보는 철저히 보호되므로 무엇도 염려하지 말고 도움을 받으러 오면 된다”며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최지환 이민프로그램 매니저는 UC버클리 정치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2009년 KCCEB에 입사했다.
한인 2세로써 한인들의 여러 법적 어려움을 돕고 싶다는 그는 현재 내달 중 열릴 DACA 무료 세미나 준비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문의: 510)547-2662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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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환 매니저가 한인에게 이민관련 상담을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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