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기술*기업가정신 접목 글로벌 기업 창업한다”
▶ 타이드 인스티튜트 주최, 7개팀 30여명 참가 열전
첨단기술과 기업가정신을 접목해 실제 창업하는 융복합 프로그램, 제2회 창업경진대회(2012 Startup Springboard @ Silicon Valley)가 9~11일 연방항공우주국(NASA) 리서치팍 내 싱귤레리티대학(Singularity Univiersity)에서 열렸다.
타이드 인스티튜트(대표 고산)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주최로 열린 창업경진대회에는 7개팀 30여명이 참가, 아이디어를 비즈니스 모델화하고 벤처캐피털의 지원을 받아 창업 경험과 노하우를 쌓으며 네트워킹을 넓혔다.
특히 UC버클리, 스탠포드대 등 북가주 한인학생들이 대거 참여, 창업 아이템의 실현 가능성을 점검하고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으며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다졌다.
2008년 한국 최초 우주인 탑승자로 선발됐다가 최종 교체된 고산 대표는 이후 하버드대 케네디스쿨에 유학, 열정과 능력을 겸비한 창업자들을 배출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실리콘밸리 지역에서 창업경진대회를 연 그는 “창업은 실패도 수용하는 도전정신의 실현이자 사회가치의 틀을 변혁시키는 미래사회 진화의 동력”이라며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젊은 한인인재들의 창업의지를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보스턴 경진대회에서 1등을 한 팀이 한국기관의 투자를 받고 사업을 시작했으며 SV대회 1회 참가자 존 박씨는 투자를 받아 회사를 세우는 가시적 성과를 내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 패트릭 정(SK텔레콤 벤처스) 대표는 “초기창업 투자지원”, 더글라스 박(Rimon, PC) 대표는 ‘지적재산권 보호 등 법적사안’, 창업 후 구글에 기업을 매각한 김창원 Tapas Media 대표는 자신의 경험담을, 또한 정지훈 관동의대 교수는 창업의 융복합 시너지에 대해 강연하며 참가자들에게 기업가정신을 불어넣었다.
또 음재훈(Translink Capital) 벤처캐피탈회사 대표등이 심사위원을 맡았고 배승익(SG Interacitve), 제이 류(DFJ), 조성문 K-Group 공동대표(오라클) 등이 멘토로 참가해 참가자들을 독려했다.
이강욱(UC버클리 전자과대학원 박사과정) 학생은 오픈교육사이트 아이템으로 참가, 1주일 뒤 런칭을 앞두고 있다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디어 현실화에 더 근접해지고 동기부여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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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SV지역에서 한인 창업경진대회를 연 타이드 인스티튜트의 주역들. 왼쪽부터 고춘민 연구원, 황동호 이사, 전현종 연구원, 고산 대표, 배승익 멘토, 고준호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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