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유권자의 힘 보여주세요”
▶ 이준석 비대위원도 동행
정몽준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이 11일 오후 UC버클리 동문회관에서 유학생, 동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정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원조받던 나라에서 세계강국이 된 대한민국은 ‘기적’의 역사로 이뤄졌다” 며 “미래 기적을 이어갈 주인공은 바로 청년들” 이라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은 박근혜 대선후보와의 초등학교 동창 인연을 소개하기도 했으며, 간담회에 앞서 가진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2007년 당시 노무현 후보와 이뤘던 단일화 후일담, 타당의 단일화를 바라보는 의견들을 들려주었다.
그는 "민주주의는 국회, 정당 등 제도적 안정의 발전으로 이뤄진다"며 "이를 무시하고 경시하는 정치는 우려된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아직까지 이번 대선에 출마할 후보가 불분명하고(문재인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를 의미) TV토론이 이뤄지지 않은 것은 좋은 일이 아닌 것 같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그는 "공직을 감투라 여기면 부정부패가 따른다"며 "봉사직으로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대선 재외 유권자 등록률이 10%에 머물러 아쉬움이 많다"며 "이번 대선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선거인 만큼 재외국민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위원장의 이번 방문에 동행한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도 "대구광역시와 맞먹을 정도로 재외 유권자수가 많아 큰 영향력을 지녔지만 이번 대선 등록률은 용산구 인구수 만큼 밖에 되지 않는다"며 "재외 투표율이 높을수록 재외선거 절차도 간소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위원은 "세상의 편견을 깨고 변화를 이끌어내는 이번 투표에 참여해주길 바란다"며 “투표의 혜택은 유권자들이 받을 것”이라고 투표를 독려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나기봉 SV한인회장, 김이수 SF민주평통 회장, 민경호 UC버클리 국제무도연구소(IMARI) 소장, 안창섭 UC버클리 마샬아트 프로그램(UCMAP) 디렉터, 박성태 새누리 북가주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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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정몽준 새누리당 선대위원장이 UC버클리 동문회관에서 동포들과 간담회를 갖고 재외선거 투표를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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