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와 루이빌이 미 대학농구 전국 1, 2위의 자리를 지켰다.
19일 발표된 65명 AP 기자단 투표 결과 인디애나(3승)가 1위표 46장으로 단연 1위였다. 나머지 1위표 19장은 2위 루이빌(5승)이 차지했다.
오하이오 스테이트와 미시간이 각각 3, 4위로 한 계단씩 올라섰고, 3위였던 켄터키는 듀크에 패한 결과 5계단 미끄러진 8위에 랭크됐다. 반면 듀크는 9위에서 5위로 뛰어올랐다.
6위는 시라큐스, 7위는 플로리다, 9위는 노스캐롤라이나, 10위는 애리조나다.
노틀데임과 위스컨신이 탑25에서 밀려나고 오클라호마 스테이트가 20위, 콜로라도가 23위로 들어섰다. 오클라호마 스테이트 카우보이스(4승)의 탑25 진입은 2006~07년 시즌 이후 처음이며, 콜로라도 버펄로스(4승)는 1996~97년 시즌에 이후 처음이다.
남가주의 UCLA(3승)와 샌디에고 스테이트(2승1패)는 각각 11위와 25위에 랭크됐다.
한편 개인기록에서는 산타클라라의 4학년 가드 케빈 포스터(키 6피트2인치)가 게임당 28.5로 전국 1위를 달리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이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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