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동포타운’ 청약 750명 돌파를 축하하는 ‘송도 드림 콘서트’가 LA(5일), 시애틀(6일), 하와이(7일)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암인터내셔널’ 김동옥 대표(사진)는 "이번 콘서트 후 청약성사가 30여건을 넘었다"며 "2,200여명이 함께 콘서트를 즐기며 재미동포타운의 사업안전성을 전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재미동포타운은 청약 우선순위 특혜를 동포들에게 부여하는 재미동포들을 위한 사업"이라며 "재미동포 250만 시대, 본국에 재미동포들을 위한 거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도 재미동포타운에는 대도시 한인회에 필요기간 무상으로 사무실을 임대해주며 재미동포들의 문화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송도에 GCF(녹색기후자금) 국제기구가 유치되면서 재미동포들의 송도에 대한 관심도 폭발적으로 늘어나 재미동포타운 청약 열기도 크게 달아올랐다.
김 대표는 "지난달 30일 750세대가 청약을 끝내 연내 목표인 1,000세대 청약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며 "초역세권 로케이션, 뉴욕주립대 조지메이슨대 등 국제대학 10여개교를 주변에 포진한 재미동포타운은 투자가치가 높다"고 밝혔다.
재미동포타운은 사업부지 1만6,250평이며 아파트 849세대, 오피스텔 2,200세대, 레지던스호텔 300세대를 비롯해 동포센터와 상가, 오디토리엄, 문화관, 박물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총 9,000억원의 예산으로 내년 봄 착공하여 201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북가주 지역에서도 100여명이 청약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415)515-1163, (415)730-8680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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