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스 셀틱스 감독
▶ 그리핀 197경기 연속 출장행진 마감
블레이크 그리핀(LA 클리퍼스)의 연속경기 출장행진이‘ 197’에서 멈췄다.
2009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으로 클리퍼스에 지명된 그리핀은 무릎부상으로 데뷔를 1년 미뤘지만 그 후로는 빠짐없이 출전해 오다 4일 클리퍼스가 워싱턴 위저즈에 90-98로 3연패를 당한 경기에 결장했다. 워밍업 도중 왼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느껴 길게 보고 안전하게 나가겠다는 결론을 내린 것.
그리핀은 올 시즌 득점(게임당 18.5)과 리바운드(8.6)에서 각각 팀 내 1위를 달리고 있다.
클리퍼스의 또 다른 스타인 포인트 가드 크리스 폴은 오른쪽 무릎부상으로 8개 경기 연속 결장했다.
그 바람에 2승7패 슬럼프에 빠진 클리퍼스는 오는 21일 트레이드 데드라인 전에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 중에 하나로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보스턴 셀틱스의 글렌 ‘닥’ 리버스 감독은 최근 소문이 무성한 케빈 가넷을 에릭 블렛소, 커란 버틀러와 바꿀 것이란 소문에 대해 “웃긴다. 근거도 없는 터무니없는 트레이드를 언론에서 왜 만들어내는 지 모르겠다”고 6일 반박했다.
<이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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