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2일 컬럼비아대서 커먼 그라운드 국제심포지엄
▶ 한국일보 특별후원
한반도의 긴장을 예술적 측면에서 새롭게 접근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국제 심포지엄 ‘커먼 그라운드(Common Ground)’가 한국연구센터 주최, 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3월2일 뉴욕의 컬럼비아 대학에서 열립니다.
이번 포럼은 뉴욕의 비영리 미술단체 ‘코리아 아트 포럼(KAF)’의 현대 미술프로젝트 ‘유니파이 코리아(Unify Korea)’ 첫 프로그램으로 선보이는 것으로 2014년 선보일 일련의 현대미술 국제전을 앞두고 동북아시아 긴장 해소책으로 남북한 및 미국의 문화예술 교류 방안을 검토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세계적인 한국학의 권위자이며 시카고 대학의 역사대 학장 브르스 커밍스, 컬럼비아대학 한국연구센터 디렉터 찰스 암스트롱 교수, 북한 미술 전문가이며 조지타운 대학 문범강 미대 교수, 북한예술 전문가이며 노르웨이 예술가 모튼 트래빅, 국제적으로 활약하는 김유연 독립 큐레이터 등이 발제자로 나섭니다.
3월2일 오후 1~7시까지 컬럼비아 대학 국제학과 빌딩내 얼트슐 오디토리엄에서 열리는 국제 심포지엄 참관은 무료지만 사전 예약이 요구되며 예술적 차원에서 남북한의 갈등 해소에 관심 많은 한인들의 참석을 바랍니다.
■일시: 3월2일 오후 1~7시
■장소: 컬럼비아대학(420 W. 118th St. #417)
■주최: 컬럼비아대학 한국연구센터
■주관: 코리아 아트 포럼
■특별후원: 한국일보
■참관: 무료. 단, 전자우편(rsvp@kafny.org)로 사전예약 필수
■신청 마감: 2월23일
■문의: 347-840-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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