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오페라‘노아의 홍수’
▶ 노아’역 4월19·20일
베이스 바리톤 이요한(사진)씨가 오는 4월19일과 20일 오후 7시30분 LA 대성당에서 열리는 LA오페라의 ‘노아의 홍수’ 공연에서 주인공 노아 역을 맡는다.
이 공연은 LA오페라가 매년 LA 커뮤니티의 여러 단체들과 함께 여는 무료 오페라 공연으로 올해는 작곡가 벤자민 브리튼(1913~1976)의 탄생 100주년 페스티벌(Britten 100/LA: A Celebration)을 기념해 그의 작품 ‘노아의 홍수’(Noah’s Flood, 1958년)를 공연한다.
지휘는 브리튼 페스티벌을 총지휘하는 제임스 콘론 음악감독이 맡고 이요한과 함께 메조소프라노 로니타 니콜 밀러가 노아의 아내역을, 배우 제이미슨 K. 프라이스가 하나님의 음성을 대언한다.
이들과 함께 공연에 참여하는 단체들은 LA 오페라 캠프 참가학생들과 LA 대성당 합창단, 베벌리 비스타 중학교 합창단, 이스트 LA 퍼포밍아츠 아카데미, 해밀턴 고교 오케스트라 등 10여개의 학교 및 커뮤니티 음악단체들이 총출연한다.
베이스 바리톤 이요한씨는 한양대 음대를 나와 제21회 한국음악협회 콩쿠르에서 우승했고, 바드 칼리지 컨저버토리 오브 뮤직에서 패트리샤 미슬린, 던 업쇼, 제니퍼 링고 등을 사사했다.
LA 오페라 도밍고 손튼 영아티스트 프로그램을 이수한 그는 2010년 LA오페라의 커뮤니티 오페라 ‘다니엘의 페스티벌 플레이’에서 벨사살왕 역을 맡기도 했다.
‘노아의 방주’ 무료공연 티켓은 가족당 4장까지 배부하며 1달러의 핸들링 비용이 부과된다.
문의 www.laopera.com (213) 972-8001
LA대성당(Cathedral of Our Lady of the Angels) 555 W. Temple St. LA, CA 9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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