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과거 참모와 주고받은 대량의 이메일이 사이버 공격으로 외부에 노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19일 인터넷 뉴스 사이트 ‘더 스모킹 건’에 따르면 지난주 ‘구시퍼’(Guccifer)라는 가명의 해커가 클린턴 전 장관의 참모였던 시드니 블루멘탈의 이메일 계정을 해킹했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의 보좌관으로 활동했던 블루멘탈은 클린턴 가와 가장 가깝게 지낸 인사 중 하나로 꼽힌다.
구시퍼는 블루멘탈의 이메일 계정에 침입해 블루멘탈이 클린턴 전 장관을 포함한 워싱턴 내부 인사들과 주고받은 메모내용을 해킹했다.
특히 클린턴 전 장관에게 보낸 이메일에는 지난해 9월11일 리비아 벵가지의 미국 영사관 피격 사건을 비롯해 외교 정책에 관련된 메모가 담겨 있었으며 일부에는 ‘기밀’ 표시가 된 것도 있었다고 뉴스사이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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