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음악 즐기며 칵테일 한잔 어때요?
▶ 요일별 다양한 라이브 공연
“라이브 음악과 함께 뉴욕의 낭만을 즐기세요.”
이치우미 뷔페 식당 지하의 바&라운지인 ‘이치우미:더 셀라’는 지난해 11월부터 라이브 공연을 시작, 칵테일과 음악을 함께 즐길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매주 화요일에는 통기타와 피아노 생음악으로, 매주 수요일에는 라이브재즈로 무대가 꾸며진다. 라이브 무대 공연은 무료이며 오후 8시~10시30분까지 진행된다. 뉴욕, 뉴저지 일대에 이제는 유일한 생음악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지난 1월말에도 ‘칵테일사랑’의 신윤미씨가 콘서트를 해 많은 한인들의 사랑을 받았었다. 작년 12월19일에는 음반 녹음차 뉴욕에 들른 재즈싱어 나나의 영화삽입곡 재즈 콘서트가 열려 뜨거운 호응을 받기도 했다.
오는 26일에는 지금은 없어진 플러싱 쉐그린에서 매주 하루씩 공연을 해왔던 김희석씨의 7080 콘서트와 찬조출연 가수들의 무대가 예정돼 있다. 또한 통기타가수 송창호, 피아니스트 싱어 한대위 등의 연주자들을 비롯 재능있는 한인 뮤지션들의 공연이 줄줄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이치우미:더 셀라’의 해피아워 시간이 일~수요일 5~8시, 목~금요일은 5~10시이기 때문에 퇴근 후 시원한 맥주와 칵테일을 즐기며 휴식을 즐길 수도 있다. 해피아워 동안에는 갓파더, 블랙 러시안, 이치 선셋 등 칵테일이 5달러(목), 플레버드 스톨리 등 샷이 5달러(금)이며 생굴이 1달러, 생맥주 피처가 12달러(일~수) 등 다양한 술과 안주를 저렴하게 즐길수 있다.
한편 공연을 기획하고 있는 장진호씨는 1998년 뉴욕에 정착한 이후 맨하탄 한인타운 스탠포드 호텔의 맥심바, 제이지 카페, 이스트 빌리지의 히라이몽 등에서 라이브 팝, 재즈 공연을 10년이상 기획했었다. 장씨는 한국에서 경희대 앞 생음악 재즈카페인 ‘미운오리’를 1991년부터 8년간 운영하며 언더그라운드 가수들의 명소를 탄생시켰던 주인공이다.
▲문의:212-725-1333, 917-497-9474(ichiumi@gmail.com, jazzfilm@yahoo.com) ▲주소:6, E.32nd St. N.Y. NY1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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